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걸쳐 있는 명소입니다. 하지만 어느 쪽에서 보는 것이 더 좋은지, 어떤 체험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 글에서는 전망, 체험 프로그램, 비용, 이동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미국 vs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비교 정리해드릴거예요!
1. 전망 비교 – 캐나다 쪽이 더 넓고 웅장
캐나다 쪽
- ‘말발굽 폭포(Horseshoe Falls)’의 곡선 전면이 바로 보이는 뷰
- 더 높은 위치에서 넓은 각도로 전체 폭포를 조망 가능
- 야경, 조명쇼, 불꽃놀이 등도 주로 캐나다 쪽에서 진행
- 인생샷, 풍경 촬영용으로 최적화
미국 쪽
- 폭포의 상단부 또는 옆모습 중심
- 폭포 근처로 훨씬 가까이 접근 가능
- ‘고트 아일랜드(Goat Island)’에서 내려다보는 느낌
✔ 풍경 감상은 캐나다, ✔ 체감 중심은 미국
2. 체험 프로그램 비교 – 미국은 액티브, 캐나다는 다양성
미국 쪽
- Cave of the Winds: 폭포 아래 데크 걷기
- Maid of the Mist: 미스트 선박 투어
- 고트 아일랜드 산책, 하이킹 코스
캐나다 쪽
- Journey Behind the Falls: 폭포 뒤편 터널 체험
- Hornblower Cruise: 미스트 선박 투어
- Skylon Tower, 대관람차, 카지노 등 즐길거리 많음
✔ 체험 중심은 미국, ✔ 콘텐츠 다양성은 캐나다
3. 비용 및 편의성 비교 – 국경, 숙박, 교통
| 항목 | 캐나다 쪽 | 미국 쪽 |
|---|---|---|
| 입국 | eTA 필요 | ESTA 필요 |
| 물가 | CAD 기준 / 합리적 | USD 기준 / 다소 높음 |
| 숙박 | 폭포뷰 호텔 다양 / 도보 이동 가능 | 숙소 적음 / 차량 이동 중심 |
| 교통 | 토론토 → 2시간 / 셔틀·기차 가능 | 버펄로 공항 경유 / 렌터카 필요 |
| 혼합루트 | 레인보우 브리지 도보 가능 | 여권·비자 필수 / 입국심사 있음 |
결론: 어떤 쪽이 더 좋은가요?
| 구분 | 추천 대상 |
|---|---|
| 캐나다 나이아가라 | 사진, 야경, 관광시설, 첫 여행자 |
| 미국 나이아가라 | 폭포 체감, 액티비티 중심, 미국 여행 중 연계 |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는 보통 당일치기로 많이들 가시지만, 좀 더 여유롭게 구경을 하고 나이아가라의 야경까지 보고 싶으시다면 여유있게 1박을 하고 근교 여행까지 같이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캐나다 쪽에는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라는 작은 마을도 있는데 바다를 끼고 있어 한적하게 산책하기도 좋고 마을도 예뻐서 구경하기도 좋아요! 일정이 빡빡하다면 아침 일찍 나이아가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오전에 나이아가라 구경 후, 오후에 캐나다쪽 근교 여행을 하고 저녁 비행기로 뉴욕으로 돌아오면 딱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교 여행지 추천
캐나다 쪽 근교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와이너리, 꽃길, 아이스와인 시음 / 폭포에서 차로 약 30분
- 토론토: CN타워, 디스틸러리 지구 등 대도시 관광 / 기차·셔틀 이용 2시간 내외
- 세인트 캐서린스: 공원 산책, 로컬 식당, 현지인 일상 체험
미국 쪽 근교
- 버펄로 (Buffalo, NY): 현대미술관, 엘름우드 거리 / 차량 30분
- 레치워스 주립공원: 뉴욕주의 그랜드캐니언, 폭포·계곡 하이킹 / 차량 1.5시간
국경 넘는 혼합 루트 팁
- 레인보우 브리지 도보 통과: 여권 지참 / eTA·ESTA 필요 / 통행료 1~2 USD
- 3일 코스 예시:
- DAY 1: 캐나다 폭포 감상 + 야경 / 숙박
- DAY 2: 도보 국경 넘어 미국 폭포 체험
- DAY 3: 버펄로 또는 토론토로 이동
나이아가라 폭포 숙소 추천 (캐나다 vs 미국)
캐나다 나이아가라 숙소 추천
- Niagara Falls Marriott Fallsview Hotel & Spa
- 최고의 폭포 전망 / 1박 250~350 CAD
- 스파 & 조식 포함, 감성 숙소로 커플 추천 - Embassy Suites by Hilton – Fallsview
- 대형 창으로 폭포 조망 가능 / 1박 220~300 CAD
- 가족 여행자에게 인기 / 아침식사 포함 - Sterling Inn & Spa
- 부티크 스타일 / 1박 180~250 CAD
-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 허니문에 적합
미국 나이아가라 숙소 추천
- The Giacomo, Ascend Collection
- 고풍스러운 분위기 / 1박 170~230 USD
- 미국 폭포 인근 / 감성 숙소 선호 시 추천 - Hyatt Place Niagara Falls
- 넓은 객실 & 무료 조식 / 1박 160~200 USD
- 가족 단위, 도보 5분 폭포 접근 - Comfort Inn The Pointe
- 미국 쪽 폭포와 가장 가까움 / 1박 130~180 USD
- 가성비 숙소 / Cave of the Winds와 가까움
숙소 비교 요약
| 항목 | 캐나다 숙소 | 미국 숙소 |
|---|---|---|
| 전망 | 폭포 정면 뷰 다수 | 측면 뷰 / 거리 조망 |
| 가격대 | 180~350 CAD | 130~230 USD |
| 시설 | 스파, 고층 전망대, 레스토랑 | 무료 조식, 주차, 실속 위주 |
| 추천 대상 | 감성 여행, 야경, 커플/가족 | 체험 중심 여행, 당일치기 |